사무실·물류창고·건설현장으로 미국 민간 일자리를 표현한 AI 개념 삽화

ADP, 미 10월 민간고용 8만6천 명 증가…서비스업이 대부분

Smartor 편집팀 November 4, 2026

대표 이미지: AI 생성 설명 이미지. 민간 부문의 여러 일터를 표현한 개념 삽화이며 실제 기업이나 고용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.

미국 급여처리 업체 ADP는 11월 4일 미국의 2026년 10월 민간고용이 8만6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. ADP 리서치가 스탠퍼드 디지털경제연구소와 함께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일자리는 주로 서비스업에서 늘었다. 9월 증가 폭은 당초 9만 명에서 8만6천 명으로 하향 조정돼, 두 달의 증가 규모가 같아졌다.

CNBC는 10월 수치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7만5천 명을 소폭 웃돌았다고 보도했다. ADP는 고용이 두 달 연속 견조하게 늘었지만 일부 업종에는 약한 흐름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.

서비스업 일자리는 8만2천 명 늘었다. 무역·운송·유틸리티가 3만9천 명으로 증가를 이끌었고, 교육·보건서비스는 2만8천 명, 레저·접객업은 1만9천 명, 금융업은 1만5천 명 증가했다. 반면 전문·사업서비스업은 2만7천 명 줄어 3개월 연속 감소했고, 정보업도 2천 명 감소했다.

재화생산 부문은 4천 명 증가했다. 건설업에서 1만3천 명 늘었지만 천연자원·광업에서 8천 명, 제조업에서 1천 명 줄었다.

급여 자료와 동전으로 임금 변화를 표현한 AI 개념 삽화
AI 생성 설명 이미지. 급여와 보수를 표현한 개념 삽화이며 실제 급여명세서나 통계 도표가 아닙니다.

기본급 3.2%·총보수 4.7% 상승

함께 발표된 임금 자료에서 전체 근로자의 기본급 증가율 중앙값은 전년 대비 3.2%, 총보수 증가율 중앙값은 4.7%였다. 같은 직장에 남은 근로자의 기본급은 3.0%, 이직자의 기본급은 4.8% 올랐다. 이직자의 총보수 증가율은 7.6%로 집계됐다.

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모든 규모의 고용주가 채용에 나섰으며, 이직자에게는 기본급 인상뿐 아니라 보너스·초과근무·근무시간 증가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. 이직자의 전체 보수 증가세는 2024년 3월 이후 가장 빨랐다는 설명이다.

이 보고서는 미국 민간 부문 근로자 2천600만 명 이상의 익명화된 주간 급여 자료를 기반으로 한 독립 고용지표다. 임금 자료는 동일 근로자의 보수를 12개월 간격으로 비교한다. ADP는 11월 고용보고서를 12월 2일 오전 8시 15분(미 동부시간)에 발표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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